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남느냐 떠나느냐' 네이마르 둘러싸고 뜨거워진 이적시장

난라다리 0

0002692965_001_20170721125924328.jpg?type=w540

 

 

네이마르(25)는 과연 바르셀로나에 남을 것인가, 아니면 정말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날 것인가.

매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는 이적시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이적시장을 달구는 스타들의 소식 가운데서도 요즘 가장 '핫'한 인물은 역시 네이마르다. 바르셀로나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라인을 구성하는 삼각편대의 한 명인 네이마르가 올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처음 네이마르의 이적설을 보도한 것은 지난 18일(한국시간) 무렵이다. 아스와 스포르트 등 복수의 스페인 언론이 "PSG가 네이마르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고 그를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가 이적설의 시작이었다.

PSG는 네이마르는 물론 리오넬 메시 등 여러 선수들의 영입을 꾸준히 타진해온 팀이라 이번에도 흔한 이적설로 끝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연이어 쏟아지는 후속 보도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면서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었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3000만 유로(약 390억원)의 연봉을 받게 될 것", "브라질 동료들에게 PSG로 이적할 것이라고 얘기했다"는 내용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21일 스페인의 카탈루냐 라디오는 "네이마르의 PSG 이적이 거의 95% 정도 진행됐다"며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되던 초반 분위기와 180도 달라진 상황이다. 점점 분위기가 PSG 이적 쪽으로 기울자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직접 나서 "네이마르는 이적 시장에 나와있지 않다"고 단언했고 바르셀로나 측도 "그의 이적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잔류에 힘을 싣고 있다.

이처럼 자신을 둘러싸고 시끄러운 상황이지만 네이마르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10월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재계약한 상태다.

김희선 기자

기사제공 일간스포츠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