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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콧, “달라진 아스널, 뮌헨에 승산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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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우 에디터 = 아스널 공격수 티오 월콧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할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 대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전했다.

아스널이 다시 뮌헨과 맞붙게 됐다. 12일 오후(이하 한국 시각)에 결정된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대진에서 D조 2위를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F조에 배치되어 조 1위를 놓고 경쟁했다. 승자는 승점 15점을 기록한 뮌헨이었다.

아스널은 지난 세 시즌동안 꾸준히 챔피언스 리그에서 뮌헨을 만났다. 2014-15시즌에는 16강에서 만나 종합 점수 1-3으로 패했으며, 2013-14시즌에서도 16강에서 만나 원정 골 열세로 탈락했다. 이렇듯 아스널은 매해 팀에 챔피언스 리그 탈락을 안긴 뮌헨을 상대로 네 시즌 째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그러나 월콧은 오는 뮌헨전에 대해 어느 때보다 승산이 높다고 전했다. 월콧은 “뮌헨은 분명 세계 최고의 팀이다. 그러나 뮌헨은 아스널 원정 경기를 두려워 할 것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스널은 지난 시즌 뮌헨을 상대한 F조 조별예선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월콧은 이어 “지난 시즌에는 뮌헨 원정 경기에서 1-5 참패를 당했지만,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결코 그런 대패를 겪지 않을 것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경기에 집중하고 있고, 팀을 위해 헌신할 준비를 갖췄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내년 2월 15일 뮌헨 홈에서 맞대결을 펼친 뒤, 3월 7일 아스널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기사제공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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