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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내 거 하자, 덴마크 여자 어때?"…현지서도 여성 팬에 인기

조아라유 0

(유튜브 '현장채현학습')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규성(25·미트윌란)이 현지 여성 팬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한 유튜버는 '덴마크에서 조규성 선수 인기 체감하기'란 제목의 영상을 올려 조규성의 경기를 직관한 후기를 전했다.

현지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는 가운데 몸을 풀던 미트윌란 선수들은 한 명씩 응원석으로 다가와 응원 구호를 리드해 주고 갔다.

팬들이 "조! 조! 조규성! 조! 조! 조규성!"을 외치자 박수를 치며 가까이 다가온 조규성도 "오~~~ 에이 에이 에이!"를 함께 외쳐주고 자리로 돌아갔다.



(유튜브 '현장채현학습')

 



이날 경기는 2:0 미트윌란의 승리로 끝났다. 조규성을 비롯한 선수들은 응원석으로 다가와 팬들과 함께 응원가를 부르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장 밖에서는 미트윌란 선수들의 퇴근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다림이 이어졌다. 한 현지 여성 팬은 한국어로 '조규성 내 거 하자. 덴마크 여자 어때?'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있어 조규성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조규성이 나오자 사람들은 환호했고, 조규성은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와 일일이 악수를 해주며 팬들을 살뜰히 챙겼다.

한편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수페르리가 사무국은 조규성이 9월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고 전했다. 조규성이 '이달의 선수'로 뽑힌 것은 지난 7월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기사제공 뉴스1

김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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