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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서 방출된 슈터, 마이애미와 캠프 계약[NBA]

조아라유 0

레이커스 시절 콜 스와이더의 모습. 게티이미지 제공

 



레이커스에서 활약하던 콜 스와이더(24)가 마이애미 히트(이하 마이애미)와 오프시즌을 같이 보낸다.

NBA 이적시장 전문가 샴즈 카나리아에 따르면, 스와이더는 7일 오전(한국시간) 마이애미와 캠프 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27일 LA 레이커스(이하)로부터 방출된 뒤 마이애미로부터 10일 계약을 제시받은 스와이더는아직 정식적으로 로스터에 합류할 수 없다.

NBA 규정상 10일 계약은 14명 이상의 선수가 채워졌을 때 맺을 수 있다. 뱀 아데바요, 지미 버틀러, 타일러 히로, 카일 라우리, 케일럽 마틴, 케빈 러브, 조쉬 리차드슨, 던컨 로빈슨, 헤이우드 하이스미스, 니콜라 요비치,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 올랜도 로빈슨과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마이애미에 속했다.

따라서 명단에서 표준 계약을 가진 선수가 13명 밖에 없는 마이애미는 우선 구두 계약을 스와이더와 맺은 다음 추가 선수를 노릴 것이다. 현재 마이애미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데미안 릴라드를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10일 계약은 각 NBA에서 방출된 뒤 해당 팀의 산하 G리그 팀으로 이동해 최소 60일 동안 머무르면 최대 75만 달러(한화 약 9억 원)를 보장받는다.

빌라노바 대학에서 뛴 후 2022년 NBA 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지명받지 못한 스와이더는 레이커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으며 첫 시즌을 보냈다. 방출되기 전 스와이더는 올해 라스베이거스 서머 리그에서 5경기에 출전해 15.2득점 5.6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45.6% 3점 성공률 42.5%(8개 시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스와이더의 출전 시간 대부분은 G리그에서 나왔다. 그는 27경기에 출전해 평균 17.1득점 4.8리바운드 1.8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0.6% 3점 성공률 43.6%(7.6개 시도)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NBA 무대에서 7경기를 뛴 스와이더는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 3점슛 8개 중 3개(37.5%)를 성공시켰다.

6피트 9인치(206cm) 슈터인 스와이더는 맥스 스트러스와 게이브 빈센트를 잃은 마이애미의 외곽슛에 도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릴라드 트레이드 루머 속에 리그 최고의 3점 슈터 로빈슨과 마이애미의 미래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남아있다.

한편 NBA 팀은 오프시즌 중 최대 21명의 선수와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선수단 규모는 정규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최대 18명(표준 계약 15명, 투웨이 계약 3명)으로 줄여야 한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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