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 시소코. 샌안토니오 구단 공식 SNS 제공
시디 시소코(19·프랑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이하 샌안토니오)와 계약을 체결했다.
샌안토니오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시소코와의 3년 계약을 발표했다.
NBA 2023년 드래프트에서 1번과 44번을 들고 레이스에 참여한 샌안토니오는 1순위로 빅터 웸반야마를 지명했다. 2라운드 지명권을 사용해야 했던 이들은 지난 시즌 G리그 이그나이트에서 뛰었던 시디 시소코를 선택했다.
2라운드 지명권에 있는 선수들은 1라운더와 달리 계약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시소코는 샌안토니오로부터 3년 계약을 제안받았다.
웸반야마처럼 프랑스 태생인 시소크는 13살 때부터 프로 농구를 해왔다. 그는 2022년 나이키 Hoop Summit에 참여한 뒤 2022-23시즌 G리그 이그나이트에서 뛰기로 했다.
이그나이트와 계약한 최초의 유럽인 선수가 된 시소코는 지난 시즌 라이징 스타 챌린지 일환으로 NBA 올스타전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그나이트에서 28경기를 뛴 시소코는 경기당 평균 12.8득점 2.8리바운드 3.5어시스트 1.2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으며, 야투 성공률 45.7% 3점 성공률 30.4% 자유투 성공률 64.5%를 기록지에 작성했다.
한편 이날 샌안토니오는 산드로 마무켈라쉬빌리와 1년 재계약을 확정했다. 이에 투웨이 계약을 제외하고 계약이 보장된 선수로만 18명을 보유하게 됐다. 따라서 구단은 최소 3명의 선수를 방출하거나 이적시켜야 한다.
현재 샌안토니오 선수단에는 켈든 존슨, 덕 맥더멋, 웸반야마, 드본테 그레이엄, 레지 불록, 트레 존스, 잭 콜린스, 켐 버치, 세디 오스만, 카메론 페인, 데빈 바셀, 제레미 소헨, 말라키 브래넘, 저스틴 샴페니, 블레이크 웨슬리, 캘빈 배시, 산드로 마무 그리고 시소카가 있다. 도미닉 발로우, 자바리 라이스가 투웨이 계약자 자리를 차지하는 중이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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