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조 루이스 토트넘 구단주 이슈가 뜨겁다.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루이스 구단주 기사를 다루고 있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루이스 구단주가 최근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해리 케인 매각을 지시한 것이 시발점이었다. 영국 언론들은 루이스 구단주가 케인 사태에 분노했다고 전했다. 절대로 공짜로 팔 수 없다면서.
그리고 더 큰 이슈가 터졌다. 바로 미국 검찰에 기소됐다는 소식이다.
뉴욕 맨해튼 연방 검찰은 루이스 구단주가 자신이 투자한 제약 회사의 항암제 임상 실험 결과를 여자친구, 전용 비행기 조종사 등 지인들에게 흘려 이득을 얻게 한 혐의로 기소했다. 루이스 구단주가 흘린 정보로 이들은 54만 5000 달러(6억 9400만원)의 이득을 챙겼다.
'BBC' 등 언론들은 "뻔뻔한 루이스 구단주"라고 비판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증권 사기와 공모 등의 협의로 16차례 기소된 바 있다.
이후 루이스 구단주의 사생활이 공개되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루이스 구단주의 재산은 61억 달러(약 7조 8000억원)에 달한다. 영국 6대 부호로 알려져 있다. 이런 그가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보도다.
대표적인 것이 루이스 구단주가 보유하고 있는 '호화 요트'다. 토트넘 리빙 레전드, 최고 가치를 지닌 케인보다 비싼 요트다. 토트넘은 케인 몸값으로 1억 파운드(1647억원)의 가격표를 붙였다. 루이스 구단주의 요트는 무려 1억 1300만 파운드(1861억원)다.
루이스 구단주는 지난 코로나19 시기에 구단 직원 임금을 삭감하면서 자신은 호화 요트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즐겨 토트넘 팬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바로 그 요트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루이스 구단주의 호화 요트를 공개했다.
이 매체는 "루이스 구단주 요트의 가격은 1억 1300만 파운드다. 요트 내부에는 사무실, 스위트룸, 대형 테니스 코트, 수영장, 체육관, 스파, 극장, 미술관 등을 갖추고 있다. 편한 이동을 위해 엘리베이터도 설치돼 있다. 총 수용 인원은 51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매체는 "루이스 구단주는 토트넘 경기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대신 호화 요트를 타고 카리브해를 떠다니는 호화로운 삶을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 루이스 구단주는 1년의 대부분을 요트에서 생활한다. 그의 집이고, 사무실이다"고 강조했다.
[조 루이스 구단와 요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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