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탈란타의 라스무스 회이룬(20)을 영입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맨유는 아탈란타의 8,600만 파운드(약 1,414억 원) 요구에도 회이룬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약 986억 원) 이상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올여름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을 바라봤지만 현재 회이룬이 1순위 타깃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는 몇 주 동안 아탈란타와 협상을 진행했다. 공개 입찰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회이룬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 이상을 지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라며 "아탈란타는 맨유가 예상한 금액보다 훨씬 많은 8,6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46억 원)로 지난 2022-23시즌 아탈란타에 합류한 회이룬은 총 42경기서 16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핵심으로 뛰었다. 세리에A 32경기 중 20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회이룬은 제2의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라고 불린다. 191cm의 거구지만 스피드가 최대 강점이기 때문이다. 뛰어난 활동량으로 공수 양면에서 힘을 보탤 수 있고,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 등 팀플레이에도 능하다.
그는 최근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같은 에이전시인 SEG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행 가능성이 커진 이유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회이룬은 맨유 이적을 가장 선호한다. 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하는 맨유에 딱 어울리는 조각이 될 수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한다. 회이룬과 함께 랑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를 영입 후보에 올려놨다. 맨유는 특히 회이룬 영입에 적극적이다.
회이룬은 이적설에 대해 "맨유는 빅 클럽이다. 나를 원한다는 소문이 돌았다면 내가 무언가 제대로 한 게 틀림없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한다"라며 "많은 클럽이 9번을 찾고 있기 때문에 올여름 많은 스트라이커에게 일이 일어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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