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데 홀리스 제퍼슨이 요르단 국가대표가 된다.
요르단농구협회는 2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놀라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과거 전주 KCC에서 뛰었던 제퍼슨이 요르단 선수들과 함께한 것이다.
요르단은 2023 국제농구연맹(FIBA)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농구월드컵 대비 리투아니아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제퍼슨은 현재 대표팀에 합류한 상황이다.
론데 홀리스 제퍼슨이 요르단 국가대표가 된다. 사진=KBL 제공
그러나 아직 요르단 귀화를 마무리한 건 아니다. 요르단농구협회는 제퍼슨의 귀화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요르단은 그동안 귀화선수 다 터커와 함께했다. 라심 라이트 시대 이후 요르단 농구를 이끈 주인공이다. 그러나 다 터커도 이제는 35세의 노장. 새로운 얼굴을 찾았고 제퍼슨이 다음 차례가 됐다.
제퍼슨은 국내 농구 팬들에게 익숙한 존재다. 2022-23시즌 KCC에서 뛰었고 지난 2월 태업 논란 끝 퇴출당했다. 곧바로 PBA(필리핀프로농구) TNT 트로팡 기가에 합류했고 2023 PBA 거버너스컵 우승을 이끌었다.
요르단은 2023 FIBA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농구월드컵 대비 리투아니아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제퍼슨은 현재 대표팀에 합류한 상황이다.
사진=요르단농구협회 공식 SNS
요르단은 이번 농구월드컵에 출전하며 미국, 그리스, 뉴질랜드와 함께 C조에 편성되어 있다. 그들의 목표는 아시아 6개국(호주/뉴질랜드 제외) 중 최상위 성적으로 2024 파리올림픽 티켓을 획득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과 그리스, 뉴질랜드 모두 요르단보다 한 수 위의 전력. 제퍼슨 합류 효과가 얼마나 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리투아니아 전지훈련을 소화 중인 요르단은 오는 26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코트디부아르, 체코, 포르투갈, 그리고 요르단이 나선다.
기사제공 MK스포츠
민준구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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