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단기간에 추신수의 기록을 깰 전망이다.
빠른 발의 배지환은 올 시즌 10개의 도루를 성공했다. MLB 양대 리그 전체 2위를 달리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올 시즌 7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출신 중 MLB에서 가장 많은 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추신수다. 그는 16년 동안 모두 157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하지만 배지환은 불과 3년 만에 이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지환은 지난해 2개 포함, 현재 12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추신수가 한 시즌 가장 많은 도루를 기록한 때는 2010년으로 22개였다. 배지환은 이 기록 역시 올 시즌에 가볍게 깰 것으로 보인다.
배지환은 올 시즌부터 개정된 규칙 덕분에 도루 성공 가능성을 더 높이고 있다. 베이스가 커진 데다 투수의 견제구 제한 때문이다.
피츠버그는 배지환의 가세로 기동력 있는 플레이를 자주 펼치고 있다.
배지환은 빠른 발에 여러 포지션을 맡을 수 있어 피츠버그로서는 그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타율도 0.254로 나쁘지 않다.
문제는 매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않고 있는 점이다. 28일(한국시간) 경기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상대 투수가 좌완인 점이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2할5푼대의 타율과 10개의 도루를 기록한 것은 고무적이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장성훈
해외배당, 네임드달팽이, 가상축구, 라이브맨, 먹튀레이더, 먹튀검증, 스코어게임, 사다리분석, 네임드, 알라딘사다리, 먹튀폴리스, 네임드사다리, 다음드, 총판모집, 슈어맨, 로하이, 프로토, 토토, 올스포츠, 네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