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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놀라운 선수"...나폴리 신성 '몸값 올라가는 소리'

조아라유 0

 



[포포투=백현기]

나폴리의 신성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향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나폴리에 입성했다. 조지아 리그에서 뛰다가 1,000만 유로(약 140억 원)이라는 다소 저렴한 이적료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나폴리에 입성했고, 이적 당시 큰 기대를 받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적료는 그를 표현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적하자마자 왼쪽 윙어로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현재까지 세리에 A에서 21경기 10골 9도움을 기록 중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번 시즌 나폴리가 영입한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크바라츠헬리아의 영입은 이번 시즌 나폴리의 이적시장 최고의 성공이다.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단장의 추천으로 영입된 크바라츠헬리아의 활약 덕분에 나폴리는 현재 2위 인터 밀란과 승점 15점 차로 앞서며 33년 만의 스쿠데토에 상당히 가까워진 상태다.

나폴리의 선두 행진을 이끌고 있는 크바라츠헬리아의 활약에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시티 등이 크바라츠헬리아의 활약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가 팀에 남기를 바라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의 연봉을 두 배로 올려 구단 최고 대우를 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하며 크바라츠헬리아를 지킬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폴리의 핵심인 크바라츠헬리아를 향한 극찬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의 로리 스미스 기자는 "크바라츠헬리아는 다른 선수들과 다른 특이한 재능을 갖고 있다. 물론 유명 선수들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그 기대에 부응하며 골을 넣는다. 하지만 크바라츠헬리아는 그 이상이다"고 밝혔다.

이어 스미스는 크바라츠헬리아에게 "유럽에서 가장 놀라운 선수"라 표현하며 그의 재능을 칭찬하기도 했다.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한 칭찬이 이어진다는 것은 곧 몸값도 상승한다는 소리다. 영국 축구 매체 '커트오프사이드'의 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나폴리는 1,000만 유로(약 140억 원)에 영입한 크바라츠헬리아에게 1년 만에 1억 파운드(약 1,583억 원)의 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기사제공 포포투

백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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