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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메시 라스트 댄스' 아르헨티나, 월드컵 최종 평가전 5-0 대승

조아라유 0
▲ 리오넬 메시.
▲ 월드컵 최종 평가전에서 UAE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둔 아르헨티나.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최종 평가전에서도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아르헨티나는 1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아부 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 친선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경기 전 최종 담금질이다. 아르헨티나는 UAE전을 끝으로 오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최종 점검인 만큼 아르헨티나는 최정예 라인업을 꺼냈다.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와 리오넬 메시가 투톱에 섰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로드리고 데 파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안드로 파레데스, 앙헬 디 마리아(이하 유벤투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마르코스 아쿠냐(세비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니콜라스 오타멘디(벤피카), 후안 포이스(비야레알)가 포백을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가 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시작 1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알바레스가 메시의 패스를 손쉽게 밀어 넣었다. 디 마리아의 결정적인 패스가 UAE의 수비진을 한순간 무너뜨렸다.
 

▲ 앙헬 디 마리아.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도 맹활약한 디 마리아는 이날도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이끌었다. 25분과 36분에 각각 한 골씩을 추가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메시도 44분에 골맛을 봤다. 디 마리아가 환상적인 드리블과 패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고, 메시가 침착한 마무리를 선보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전을 4-0으로 앞선 채 끝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르헨티나는 선수 4명을 동시에 투입했다. 15분에는 호아킨 코레아(인터밀란)가 5번째 골을 터트리며 5-0 대승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UAE를 상대로 슈팅 15개를 퍼부으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A매치 무패 행진 기록을 36경기로 늘렸다.

예열을 마친 아르헨티나는 오는 22일 카타르월드컵 C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난다. 27일과 다음 달 1일에는 각각 멕시코와 폴란드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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