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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만 온다면...“ 사보니스의 진담 섞인 농담

주간관리자 0

 



사보니스가 듀란트 영입에 대해 말했다.

도마타스 사보니스(211cm, F-C)는 2016~2017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데뷔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고 2년 차에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이적했다. 그리고 인디애나에서 재능을 꽃피웠다.

2019~2020시즌에는 평균 18.5점 12.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생에 첫 올스타에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다음 시즌에도 평균 20.3점 12리바운드 6.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럼에도 사보니스와 인디애나의 동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인디애나는 ‘리빌딩’을 원했고 이를 위해 사보니스를 새크라멘토 킹스로 트레이드했다. 그렇게 사보니스는 새크라멘토 소속으로 15경기 출전해 평균 18.9점 12.3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중에 무릎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본인의 진가를 충분히 선보였다.

비시즌을 보내고 있는 사보니스는 ‘바스켓 뉴스’에 나와 케빈 듀란트(208cm, F) 영입에 대해 말했다. 사보니스는 ”새크라멘토는 매우 잘하고 있다. 슈터들이 필요해서 슈터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우리 팀에는 다른 트레이드가 있을 것 같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그냥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듀란트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 기다리고 있다. (웃음) 그가 온다면 우리 팀은 극적으로 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게 나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날 것 같다. 그럼에도 우리 팀은 이번에 잘 될 것 같다.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다“라며 본인이 전한 말이 농담인 것을 표현했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이번 비시즌에 케빈 허더, 말릭 몽크 등을 영입했고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건 머레이를 영입했다. 거기에 사보니스가 건강하다면 새크라멘토의 전력을 더 강해질 것이다. 새크라멘토는 오랜 기간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한 만큼 플레이오프 진출이 간절한 상황. 

사보니스는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어야 하는 숙제를 가지고 있다. 과연 사보니스가 차기 시즌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팀의 오랜 과제인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기사제공 바스켓코리아

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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