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자격으로 둥지 옮겨…KB 역대 최고액 추정
22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 우리카드 나경복이 공격을 하고 있다. 2023.3.2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가대표 아웃사이드히터 나경복(29)이 우리카드를 떠나 KB손해보험으로 전격 이적했다.
13일 배구계에 따르면 나경복은 이날 KB손보 구단과 만나 FA 계약에 합의했다. 나경복은 KB손보 구단 역대 최고액에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복은 지난 시즌 총보수로 7억6500만원(연봉 4억5000만원, 옵션 3억1500만원)을 수령한 바 있다.
2015-16시즌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나경복은 그 동안 팀의 간판 공격수였다.
지난 시즌에도 득점 5위, 공격 9위, 서브 7위, 후위공격 5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 중 군 입대를 앞둔 나경복은 새로운 팀과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KB손보는 다른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을 잡은 데 이어 나경복까지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을 톡톡히 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에이스 나경복이 팀을 떠나면서 새판 짜기가 불가피해 보인다.
기사제공 뉴스1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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