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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 23득점’ 멤피스, 차포 뗀 댈러스 격파…3연승 질주[NBA]

조아라유 0

데스몬드 베인이 멤피스의 3연승을 이끌었다. 게티이미지 제공

 


멤피스 그리즐리스(이하 멤피스)가 데스몬드 베인(24)의 활약으로 댈러스 매버릭스(이하 댈러스)를 제압했다.

멤피스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리인스 센터에서 열린 NBA 2022-23시즌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04-88, 16점 차로 댈러스를 눌렀다.

이날 경기 승리로 3연승 행진에 성공한 멤피스는 41승 26패로 서부 콘퍼런스 2번 시드 경쟁을 이어간다. 멤피스는 베인이 23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딜런 브룩스가 3점슛 4개 포함 19득점 5어시스트, 데이비드 로디가 19득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3연패에 빠진 댈러스는 제이든 하디가 3점슛 5개 포함 28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조쉬 그린이 23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전반전까지 우열을 가리지 못한 양 팀이었다. 그러나 댈러스는 제이든 하디의 1쿼터 맹황약과 조쉬 그린의 2쿼터 좋은 슛감에도 불구하고 50-49, 1점 차로 전반전을 겨우 앞섰다. 이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를 이어오는 멤피스에게 좋은 소식이었고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 그리고 크리스천 우드가 빠진 댈러스에게 악재를 뜻했다.

3쿼터에 들어선 베인은 슛감을 회복했고 브룩스도 옆에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순식간에 12점 차까지 벌어진 댈러스는 하디의 연속 7득점으로 쫓아가는 듯했으나, 산티 알다마를 제어할 수 없었고 턴오버까지 범하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특히 벤치 라인업 대결에서 완승을 챙긴 멤피스는 85-71, 14점 차로 리드한 채 4쿼터에 돌입했다.

앞서 좋은 슛감을 보인 로디와 베인의 3점슛으로 4쿼터를 시작한 멤피스는 브룩스와 존스를 코트 위로 내보냈다. 이들은 팀의 기대대로 점수를 19점 차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 이에 멤피스는 경기 종료 2분 30초경에 가비지 타임을 진행했다.

이후 멤피스는 104-88, 16점 차로 댈러스에 승리했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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