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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습니다" 47년동안 잡았던 지휘봉 내려놓는다

조아라유 0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행복했다. 나는 매우 운이 좋은 사람이었다"

시랴큐스 대학 전문지 '시라큐스 유니버시티 뉴스'는 10일(한국시간) 짐 보하임 감독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시라큐스 대학 감독으로서, 대학 리그를 47년동안 누빈 보하임 감독의 커리어가 막을 내린다. 1976년부터 2023년까지 시라큐스 대학을 이끌었다. 이 기간동안 1015승 441패를 기록했다. NCAA 디비전 1 토너먼트 우승은 2003년에 1회 차지했으며, 파이널 4에도 다섯 번이나 올랐다.

네이스미스 올해의 감독상, AP선정 올해의 감독상 등 무수히 많은 감독상을 거머쥔 주인공이다. 대학 리그에서 지역방어를 가장 잘 활용한 감독으로 꼽히기도 한다.

보하임 감독은 1944년생이다. 나이 부담, 그리고 최근 팀 성적 부진 등으로 인해 지휘봉을 내려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NCAA 디비전 1역사상 두 번째로 승리를 많이 거머쥔 감독의 커리어는 그렇게 끝이 났다. 그의 후임으로는 아드리안 어트리 수석 코치가 낙점되었다.

#사진_AP연합뉴스스

 

기사제공 점프볼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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