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셜 미디어
[사진]세르주 그나브리 소셜 미디어
[사진]바이에른 뮌헨 소셜 미디어
[OSEN=강필주 기자] 2023-2024시즌 김민재(27)와 함께 호흡할 바이에른 뮌헨 3번째 주장 요슈아 키미히(28)가 다소 충격적인 모습으로 일본을 만끽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 월드 계정은 27일 일본에서 프리시즌 투어에 나서고 있는 키미히의 사진 하나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택시를 타고 있는 키미히가 차창에 자신의 코를 밀착시켜 '돼지코'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일본 축구 전문 '풋볼 존'은 28일 이 사진을 공개하면서 "독일 대표 키미히가 일본을 만끽하고 있다"면서 "택시에 오른 후 장난스러운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서 두 차례 친선전을 치르는 뮌헨에 대해 "이번 기회에 잠시나마 일본을 만끽하기 위해 훈련 중간중간 선수들이 도쿄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키미히는 팀 동료 세르주 그나브리 등과 함께 도쿄 거리를 산책했다. 일본 팬들이 이들을 알아보고 사진 촬영에 나서자 이렇듯 택시에 오르며 이런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 보인 것이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소셜 미디어
이 매체는 이런 키미히의 반응에 대해 팬들이 "키미히 귀엽다", "정말 최고다", "일본을 만끽하고 있다", "키미히 뭐 하는 거야"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경기장 밖의 한 장면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키미히는 2023-2024시즌 김민재와 함께 호흡할 수비형 미드필더다. 미드필더 최후방에서 수비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인 키미히는 때로 김민재가 중심이 될 수비라인에서도 가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키미히는 김민재가 뮌헨 입단을 확정한 날 가장 먼저 다가와 환영 인사를 건넨 이들 중 한 명이었다. 키미히는 장난스럽게 김민재의 실내 사이클을 누르기도 했고 나중에 다시 김민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길게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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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히는 뮌헨의 3번째 주장이기도 하다. 주장인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37), 부주장 토마스 뮐러(34)가 있지만 부상으로 이번 투어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다. 팀의 주축이자 리더지만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팀 분위기를 잘 이끄는 모습이다.
뮌헨은 프리시즌 동안 아시아 투어에 나서고 있다. 뮌헨은 지난 26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맞대결을 펼쳐 1-2로 패했다. 이제 뮌헨은 오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프로축구 J1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친선전을 치른 다음 싱가포르로 이동해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한다.
기사제공 OSEN
강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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