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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서부 1위 덴버 심하게 흔들린다…3연패 늪, 요키치 35-20-11 분전

조아라유 0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덴버 너겟츠가 심하게 흔들린다.

덴버는 13일(한국시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경기에서 120-122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서부 1위 덴버의 최근 경기력이 매우 안좋다. 약체로 분류되는 시카고, 샌안토니오에게 연이어 패한 후, 13일 브루클린에게 덜미를 잡히며 3연패에 빠졌다. 브루클린은 순위상 동부 플레이오프권에 있기는 하지만,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이 빠진 후 전력이 매우 약해진 상태. 이런 브루클린에게 클러치 상황에서 맥없이 밀리며 패배를 떠안았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35점 2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폭격하며 분전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23점 4어시스트, 자말 머레이가 16점 3리바운드를 보탰다. 하지만 스펜서 딘위디게에 15점 16어시스트, 미칼 브릿지스에게 25점 3리바운드를 내주는 등 불안한 수비를 보였다.

3쿼터가 악몽같은 시간이었다. 18-37로 밀리며 승기를 다 내줬다. 3쿼터에만 브릿지스에게 9점, 캠 존슨에게 9점, 딘위디에게 8점을 내주며 수비가 붕괴되었다.

4쿼터에 뒤늦게 추격을 개시한 덴버는 크리스티안 브라운, 요키치 등이 분전했지만 15점 내외의 격차를 뒤집는데는 실패했다.

덴버는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서부 1위의 행보가 위태롭다. 대조적으로 서부 2위 새크라멘토는 어느 때보다 기세가 뜨겁다. 아직 경기 차이가 5경기 차이로 꽤 나는 편. 하지만 약체에게 3연패를 당한 현 시점 경기력의 보수는 필수적으로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기사제공 점프볼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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