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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가 1차전을 잡았다. 부산 BNK 썸은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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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최창환 기자] KCC의 출전명단을 전달받은 은희석 감독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전준범은 왜 빠진 건가?” 전창진 감독 역시 황당하긴 마찬가지였다. “선발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킬레스건이 부었다”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는 12일 전주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KCC는 11일 원주 DB전에서 12점 5리바운드로 활약, 수훈선수로 선정됐던 전준범이 삼성전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KCC는 전준범을 대신해 칼빈 에피스톨라를 출전명단에 포함시켰고, 이근휘가 선발 출장한다. 은희석 삼성 감독은 “전준범 수비를 염두에 두고 최승욱을 출전명단에 포함시켰는데…”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갑작스러운 아킬레스건 통증에 따른 결장이다. “선발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아킬레스건이 부었다”라고 운을 뗀 전창진 감독은 “미리 알고 있는 부상이었다면 2군 선수 가운데 1명을 준비시켰을 텐데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다. 4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일정이어서 13명이 내려와 있어서 겨우 출전명단만 채울 수 있었다.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인해 가드 4명이 들어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전준범 변수와 별개로 경기는 이겨야 한다. 6위 KCC는 7위 수원 KT에 1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전창진 감독은 “삼성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중위권 경쟁 중인 팀들에게 시즌 막판 최하위에게 패하는 건 2패와 같은 타격을 받는 일이다. 삼성은 외국선수가 1명만 있기 때문에 골밑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외곽 찬스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KCC : 박경상 정창영 이근휘 이승현 라건아
삼성 : 김시래 이동엽 신동혁 이원석 모스

#사진_점프볼DB(이청하 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전주/최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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