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손흥민, 잉글랜드 신예에게 밀렸다'…레알 마드리드, 손흥민 영입 철회

조아라유 0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 영입설로 주목받았던 레알 마드리드가 사카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풋볼런던은 1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 영입 경쟁에서 물러선 가운데 아스날은 사카를 붙잡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사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과 사카의 포지션은 비슷하기 때문에 두 선수를 모두 영입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손흥민 영입을 철회했고 사카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카는 아스날과의 계약이 19개월 남아있는 가운데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다. 2001년생 신예 사카는 아스날에서 5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21골 2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14경기에 출전해 4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스날의 선두 질주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유럽 각국 언론으로부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로 주목받았다. 반면 스페인 매체 엘나시오날은 지난 1일 레알 마드리드의 손흥민 영입설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벤제마를 대체할 선수로 안첼로티가 선택한 선수가 30세라는 점'이라며 '손흥민의 이상적인 역할은 스트라이커가 아니지만 스트라이커로도 완벽하게 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논EU쿼터 확보에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료로 책정한 7000만유로(약 990억원)은 30대가 된 선수에게는 상당히 높은 금액'이라며 30대에 접어든 손흥민을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할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0년간 43명의 선수를 영입했지만 30대 선수는 한명도 영입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이후에는 파리생제르망(PSG) 이적설로 주목받았다. 영국 풋볼365는 지난 13일 ''PSG가 다음시즌 손흥민 영입을 노린다. 메시의 대체 선수로 지켜보고 있다'며 'PSG에게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손흥민을 파리로 데려올 수 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자신의 조국에서 열리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손흥민의 PSG행을 설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김종국 기자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