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전 맨유 공격수 루이 사하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EPL)에서 가장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으로 토트넘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를 꼽았다.
지난 29일 영국 매체 ‘더선’은 ‘사하가 EPL에서 가장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이 누구냐고 묻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라고 답했다’라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6월 토트넘 훗스퍼와 4년 계약을 채결했다.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에이스’ 해리 케인이 이적설에 휘말렸고, 실제로 이적이 가까워졌다. 팀을 맡자마자 주축 선수가 빠져나가기 직전이다.
프리 시즌 경기도 만족스럽게 치르지 못했다. 방콕에서 레스터시티와 친선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폭우로 인해 취소됐다. 이어서 싱가포르 라이언시티와 경기를 펼쳤지만 상대와 수준 차이가 워낙 많이 나서 제대로된 선수단 평가가 어려웠다.
프리 시즌을 알차게 보내지 못했기 때문에 시즌 초 토트넘의 난항이 예상된다. 사하 역시 비슷한 의견을 냈다. 사하는 “대답하기 어렵지만 토트넘 감독은 힘든 직업이다. 우리는 지난 몇년 동안 최고의 감독들이 토트넘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을 봤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만약 시즌 초반 토트넘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압박받을 것이다. 케인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고, 새로운 감독이라 가장 경질 위험성이 높다. 현대 축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먹튀레이더, 총판모집, 슈어맨, 사다리분석, 올스포츠, 알라딘사다리, 가상축구, 다음드, 네임드달팽이, 스코어게임, 먹튀검증, 네임드, 라이브맨, 먹튀폴리스, 토토, 해외배당, 로하이, 프로토, 네임드사다리, 네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