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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가 돌아온다' KBL, 10월 21일 개막···KGC-SK 리매치로 스타트
조아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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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점프볼=최서진 기자] 10월 21일 프로농구가 돌아온다.
KBL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21일 개막해 2024년 3월 31일 종료하는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안양 KGC와 서울 SK의 경기로 시작된다. 프로농구의 명물 ‘농구영신’ 매치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로 대구에서 열리며,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4일에 개최된다.
2023-2024시즌은 주당 13경기가 배정되며 월요일 1경기, 화·목·금요일 각 2경기, 주말 각 3경기가 진행된다. 수요일은 안양 KGC와 서울 SK가 출전하는 ‘2023-2024 동아시아 슈퍼리그’ 경기 일정에 따라 KBL 정규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국제 대회로 일정을 진행한다. 또한 내년 2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WINDOW 1) 일정에 따라 휴식기를 가진다.
한편,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 개시 시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최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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