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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도 서러운데…뜯어말린 코스타, 레드카드 받은 누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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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받는 누네스(가운데). 출처 | 미러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디에고 코스타(울버햄턴)의 적극 만류에도 동료 마테우스 누네스의 퇴장은 막지 못했다.

울버햄턴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2-4로 패했다. 황희찬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승점 27을 유지하며 13위를 유지했다.

강등권과 격차가 얼마되지 않는 상황. 리즈와 경기는 울버햄턴에 중요했다. 하지만 먼저 3골을 실점하며 끌려 갔다. 후반 20분과 28분 연속골로 2-3까지 간격을 좁혔지만, 후반 막판 카스트로의 퇴장에 이어 추가시간에는 재차 추가골을 내주며 그대로 홈에서 무릎을 꿇었다.

코스타는 이날 출전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누네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누네스는 주심에게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유는 부심을 밀었다는 것이다. 실점 장면에서 아다마 트라오레를 향한 파울을 주심이 선언하지 않았다는 누네스의 생각이다. 경기 후에도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후벵 네베스가 항의했지만 소용 없었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박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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