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데이비스(30)가 소속팀 LA레이커스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ESPN’은 5일(한국시간) 데이비스의 에이전트인 클러치 스포츠 CEO 리치 폴의 말을 빌려 데이비스가 레이커스와 3년 1억 8600만 달러(2,425억 4,400만 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2년간 84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3년 계약 연장이 가능해졌고 양 측이 서둘러 움직여 새로운 계약에 도장을 찍었다.
앤소니 데이비스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ESPN은 이번 계약 연장이 연평균 6200만 달러로 NBA 역사상 가장 높은 연평균 금액의 계약 연장이라고 소개했다.
올스타 8회, 올NBA 4회, 블록슛 1위 3회 경력에 빛나는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56경기 출전, 경기당 평균 34분을 소화하며 25.9득점 12.5리바운드 2.0블롯슛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속에 레이커스는 서부컨퍼런스 7위로 시즌을 마쳤고 플레이오프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컨퍼런스 결승까지 진출했다.
다섯 번째로 시즌 평균 25득점 2블록슛을 동시에 기록했다. ESPN은 이같은 기록이 샤킬 오닐, 카림 압둘-자바 다음으로 많은 횟수라고 소개했다.
또한 단일 시즌 플레이오프에만 50개 이상의 블록슛을 기록했는데 이 역시 오닐, 압둘-자바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데이비스는 팀 동료 르브론 제임스보다 더 오래 계약 기간을 보장받았다. 르브론은 현재 2024-25시즌에 대한 선수 옵션이 남아 있다.
기사제공 MK스포츠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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