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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밀워키에 2-3 석패…오승환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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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 AFP=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한 점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오승환은 결장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52승54패가 되며 또 다시 5할 승률에 실패,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밀워키는 2연패를 끊고 56승52패로 같은 지구 2위를 마크했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35)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오승환은 최근 6경기 연속 비자책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시즌 성적은 1승5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3.64.

세인트루이스는 1회 내준 점수를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1회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흔들리며 에릭 소가드에 볼넷, 에릭 테임즈에 2루타를 맞아 무사 2,3루에 몰렸다. 여기에서 라이언 브론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내줬고, 2사 후 도밍고 산타나와 매니 피냐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0-3으로 끌려갔다.

상대 선발 지미 넬슨에 막혀있던 세인트루이스는 4회초 2사 2루에서 야디어 몰리나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5회초에는 2사 1,3루에서 토미 팜의 적시타로 한 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계속된 동점 찬스에서 폴 데종의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1점차는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4, 5회 연속 득점한 뒤 6회부터는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끌려갔다. 마운드는 1회 이후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지만 끝내 1점차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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