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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게도 손흥민과 포지션 경쟁'…토트넘 공격수, EPL 클럽에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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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비수마를 토트넘으로 보낸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이 토트넘의 측면 공격수 베르바인(네덜란드)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요크셔이브닝포스트는 18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이 베르바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르바인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린 가운데 대부분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됐다. 베르바인은 지난시즌 후반기 선발 출전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 다양한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 팬사이트인 투더레인앤백은 18일 '브라이튼이 베르바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베르바인의 미래는 불확실하고 다음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날 것으로 점쳐진다. 베르바인은 이미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베르바인은 토트넘에서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라이튼은 공격진을 보강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여름에 베르바인 같은 재능있는 선수를 이적시켜야 할 수도 있는 것은 실망스럽다'면서도 '불행하게도 베르바인의 직접적인 포지션 경쟁자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때문에 베르바인의 출전 기회가 적었던 것에 대해 콘테 감독을 비난할 수는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영입한 측면 공격수 클루셉스키(스웨덴)가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최근 측면 공격수 모우라(브라질)는 토트넘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왼쪽 측면 공격수로도 활약할 수 있는 페리시치(크로아티아)를 영입했다. 발렌시아(스페인)로 임대된 측면 공격수 브리안 힐(스페인)도 토트넘에 복귀한다. 베르바인은 그 동안 아약스(네덜란드) 이적설로 주목받은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부터도 거취가 관심을 받고 있다.

[손흥민과 베르바인. 사진 = AFPBBNews]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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