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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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귝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 손흥민은 오른 무릎에 큰 얼음주머니를 차고 있었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난리가 났다.
영국 대중지 더 선, 축구전문매체 풋볼 런던 등 현지 매체들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이 오른쪽 무릎에 커다란 얼음주머니를 메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오른쪽 무릎 얼음주머니를 착용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더 선은 오른쪽 무릎에 보호 테이핑을 하고 뛰고 있는 손흥민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단, 이 매체는 '지난 웨일스전에서도 그랬다. 확인 결과 부상에 대한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과 한국 대표팀에서 손흥민은 필수적 존재다. 그는 한국 뿐만 아니라 토트넘에서도 주장을 맡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의 오른무릎 부상에 대한 우려에 현지 매체들은 즉각 반응했다.
그만큼 손흥민의 존재감이 크다.
토트넘은 올 시즌 4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에이스 리더다.
최전방에서 윙어와 중앙 스트라이커를 오가면서 맹활약. 그의 존재감으로 인해 제임스 매디슨,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데얀 클루셉스키 등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토트넘 상승세의 근원적 원인은 손흥민의 존재감이다.
손흥민은 이날 사우디와의 경기에서도 경기를 주도했다.
사우디 수비는 손흥민을 집중마크했다. 2~3의 집중 마크를 받았지만, 낮은 수비 강도 떄문에 손흥민은 1, 2선을 자유롭게 오가면서 프리 롤을 만끽했다. 한마디로 맹활약했다. 이재성과의 호흡도 좋았다. 단, 클린스만호는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심했다.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던 손흥민은 후반 체력적 부담감을 느꼈다. 단, 부상에 대한 우려는 잠재웠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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