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닝햄이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케이드 커닝햄은 최근 '디애슬레틱'과 인터뷰를 가졌다. 커닝햄은 이 자리에서 재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최근 2023 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스티브 커 감독은 제일런 브런슨, 앤써니 에드워즈, 자렌 잭슨 주니어, 미칼 브릿지스 등 젊고 유망한 선수들 위주로 새로운 드림팀을 구성했다.
당초 이 자리에 커닝햄도 들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대표팀 합류를 거절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다음 시즌을 위한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었다.
커닝햄은 "대표팀은 장거리 이동을 너무 많이 한다. 또한 실제 경기와 더불어 팀 연습 등 많은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데 비시즌을 보내고 싶었다. 이것이 대표팀 합류를 거절한 결정적 이유다"고 말했다.
커닝햄은 2021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루키 시즌 초창기에 부진에 부진을 거듭했다.
하지만 NBA 무대에 적응하면서 1순위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루키 시즌 기록은 평균 17.4점 5.5리바운드 5.6어시스트 1.2스틸. 덕분에 커닝햄은 올 루키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시련이 닥쳤다. 오른쪽 정강이 부상을 당하고 만 것. 결국 그는 시즌 첫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커닝햄이 시즌 아웃되자 디트로이트도 몰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에이스의 부재 속에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 17승 65패로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커닝햄은 미국 대표팀 승선 대신 이들의 훈련을 도와주는 셀렉트 팀의 일원으로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펄펄 날며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커닝햄은 "현재도 재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팀에 있는 모든 선수가 100%의 컨디션으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셀렉트 팀 소속으로 뛰며 나만의 루틴을 유지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안희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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