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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부상' 기성용, 왓포드전서 복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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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기성용이 왓포드전을 통해 부상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스완지는 31일 0시(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서 왓포드와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현재 스완지는 최악의 위기에 빠져있다. 스완지는 폴 클레멘트 감독을 경질하며 레온 브리튼 임시 체제로 전환했지만 강등 위기에서 빠져나올 줄 모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전을 시작으로 지난 27일 리버풀전까지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3승 4무 13패 승점 13으로 EPL 최하위다. 이대로라면 강등이 유력해 보인다.

위기 탈출이 절실한 상황. 이 가운데 희소식이 들려왔다. 기성용이 복귀하는 것이다. EPL의 부상자 정보를 알려주는 '피지오룸'은 28일 기성용의 부상 복귀 시점을 이번 왓포드전으로 내다봤다.

기성용을 포함해 윌프레드 보니 역시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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