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오는 24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대구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오는 24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대구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시즌 7번째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대구는 “오는 24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홈경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시즌 7번째 매진 기록이다”라고 18일 밝혔다. 대구에 따르면 24일 포항전 티켓은 일반 예매 오픈 8시간 30분 만인 17일 오후 10시 30분에 전량 매진됐다. 당일 현장 매표소에선 티켓 구매 및 무료입장이 불가능하고,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
대구는 30라운드 종료 기준 14번의 홈 경기에서 누적 관중 수 14만8939명, 경기당 평균 관중 수 1만638명을 기록 중이다. 평균 좌석 점유율은 무려 85%에 달한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만큼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대구는 3~6월 동안 3번의 전석 매진을 기록했는데, 무더위가 한창인 7~9월에만 벌써 4번의 매진 기록을 추가했다.
이어 “24일 포항전에선 장성원을 테마로 한 ‘장성원 데이’와 스폰서 ‘대구로’와 함께하는 홈경기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대구는 전날 수원 삼성을 상대로 1-0으로 이기며 올 시즌 첫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개막 뒤 처음으로 리그 4위(11승11무8패 승점44)에 안착, 중상위권 다툼의 선두로 올라섰다. 대구가 오는 포항전에서 만원 관중 앞 4연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가 관전 요소다.
기사제공 일간스포츠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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