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이재범 기자] 라건아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20일까지 합류해야 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15일과 16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15일 맞대결에서는 66-82로 졌다.
지난 13일 대표팀이 소집되었는데 이날 경기에는 11명의 선수가 나섰다. 라건아는 아직 합류하지 않았다.
추일승 대표팀 감독은 15일 연습경기를 마친 뒤 “6주 진단서를 내고 지난 번에 빠졌는데 아직 몸이 좋지 않아 합류하지 않았다. 아시안게임 개막(9월 23일) 30일 전까지는 선수 교체를 하기 위해 라건아에게 20일까지 합류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일본과 평가전에서 결장했던 라건아가 이번 대표팀에서 빠질 경우 전력 누수가 커질 수 밖에 없다.
KCC 관계자는 16일 전화통화에서 “라건아가 지난 시즌부터 발목과 아킬레스건이 좋지 않았다. 완전히 회복한 뒤 대표팀에 합류하고 싶어 시리아에서 열리는 대회(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사전자격예선)까지는 출전하기 힘들었다”며 “라건아가 아시안게임을 뛰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다. 20일까지 합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다”고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라건아가 합류하는 20일 이후 완전체가 되어 훈련에 임할 수 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이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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