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호날두, 알나스르 12호골...릴레이 논란 속 모처럼 제 몫

조아라유 0

Nassr's Portuguese forward Cristiano Ronaldo (R) is marked by Raed's Croatian midfielder Damjan Dokovic the Saudi Pro League football match between Al-Nassr and Al-Raed at the al-Awwal Park Stadium in the Saudi capital Riyadh on April 28, 2023. (Photo by AFP)/2023-04-29 06:50:04/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알나스르 이적 뒤 12번째 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열린 2022~23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알라에드와의 24라우드에 출전, 선제골이자 시즌 12호 골을 넣으며 알나스르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경기 시작 4분 만에 팀 동료 술탄 알 가남의 도움을 받아 득점했다. 

4경기 만에 득점을 해낸 호날두는 이 부문 4위에 올랐다. 18골을 기록한 오디온 이갈로(알힐라) 압제라자크 하메드 알라흐(알이티하드)과의 차이는 크다. 하지만 경기당 1골(12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고 있는 페이스를 고려했을 때 득점 1위가 불가능한 건 아니다.

호날든 최근 논란을 자초했다. 지난 10일 알페이전에선 상대에게 화를 내고, 주장 완장을 패대기쳤다. 19일 알힐랄전에선 팔로 마치 헤드락을 하는 것처럼 상대 선수 구스타보 쿠엘라르에게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다. 골 침묵까지 이어지며 부정적인 시선이 커졌다. 일단 골로 만회했다. 

알나스르는 17승 5무 3패를 기록,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1위 알이티하드(18승 5무 1패)와는 승점 3점 차이다. 알이티하드가 1경기 덜 치렀다. 알나스르는 킹스컵 4강전에서도 알와흐다에게 패했다. 호날두는 지난 1월 연봉 2억 유로를 받고 알나스르로 이적했다. 그가 아시아 무대에서도 무관에 놓일 처지다. 



안희수 기자 

기사제공 일간스포츠

안희수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