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힐랄의 네이마르가 15일(현지시간) 알리야드와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 홈경기에서 후반 38분 말콤의 골을 도운 뒤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리야드|로이터 연합뉴스 |
경기 전 몸을 푸는 네이마르. 리야드|AFP 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삼바스타 네이마르(32·알힐랄)가 마침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에 데뷔했다.
15일(현지시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잘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리야드와의 2023~2024 사우디리그 홈경기에서다.
선발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키던 네이마르는 후반 19분 브라질 출신 마이클 델가도와 교체 투입됐으며, 후반 38분 말콤의 골을 돕는 등 3골에 관여하며 알힐랄의 6-1 대승에 기여했다.
벤치에서 대기중인 네이마르. 리야드|로이터 연합뉴스 |
네이마르의 드리블. 리야드|로이터 연합뉴스 |
네이마르는 후반 42분에는 벌칙구역 왼쪽에서 공을 다루다 상대 수비의 핸드볼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그는 키커로 나서지 않았고, 주장 살렘 알-다우사리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팬들은 네이마르 대신 주장이 키커로 나선 것에 대해 조롱했다. 알힐랄은 5승1무를 기록해 리그 선두를 달렸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파리생제르맹(PSG)를 떠나 9000만유로(1278억원)에 알힐랄로 이적했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김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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