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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장기 계약 거부'의 최후..."토트넘, 쏘니 보내면 안 됐다" 英 언론의 일침! MLS 해트트릭에 …

조아라유 0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영국 언론이 토트넘의 선택에 의문을 제기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샌디 아메리칸 퍼스트 필드에서 펼쳐진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 미국 MLS’ 1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3분 만에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고 전반 16분에는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37분에는 데니스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MLS 5호골까지 득점을 늘린 가운데 MLS는 사무국은 "손세이셔널(Son-sational)! 손흥민이 MLS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도 "손흥민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계속해서 달렸고 마침내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고 극찬을 남겼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런 상황에서 영국 ‘토트넘 홋스퍼 HQ’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데리고 있었어야 했을지 모른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후회하게 만들고 있다”고 활약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에 10년 동안 활약했던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로 향했다. 토트넘과 올시즌까지 계약이 돼 있었지만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트로피를 따낸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 과정에서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 시즌 중반부터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 조항만 발동했다. 결국 손흥민의 미국 진출 후 엄청난 활약에 토트넘의 선택을 비판하는 목소리까지 나온 상황이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이별을 후회하고 있을지 모른다. 팬들은 손흥민의 빈자리를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수로 메울 것이라 기대했으나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랭달 콜로 무아니 임대에 그쳤다"고 혹평했다.

 

 

최병진 기자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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