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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미쳤다, '2000억' 초대형 이적료 투입...아스널 '에이스' 빼 오기 결단! 비니시우스 or 호드리구 매각 …

조아라유 0
부카요 사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부카요 사카(아스널)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디펜사 센트랄’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은 부카요 사카 영입을 원하고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나 호드리구를 매각하면 본격적으로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을 앞두고 킬리안 음바페를 자유계약(FA)로 영입하면서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와 함께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했다. 여기에 엔드릭, 아르다 귈러 등이 뒤를 받치면서 세대교체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성적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에 밀려 2위에 머물러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8강에서 아스널에 패했다. 1차전 원정 0-3 패배에 이어 홈에서 펼쳐진 2차전에서 1-2로 패하며 합계 1-5 완패를 당했다.

특히 사카의 활약에 수비진이 붕괴됐다. 레알전을 앞두고 부상에서 돌아와 컨디션을 끌어 올린 사카는 공격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1차전에서 여러 차례 드리블 돌파로 프리킥을 얻어냈고 이중 두 개를 데클란 라이스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2차전에서도 페널티킥(PK)을 놓쳤지만 레알의 사기를 꺾는 칩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부카요 사카/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레알은 자신들을 8강에서 떨어트린 사카를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레알은 파격적인 금액을 투입할 계획이다. 스페인 ‘마드리드 유니버셜’은 “레알은 사카의 이적료를 1억 2000만 유로(약 2,000억원)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관건은 매각이다. 사카 영입을 위해서는 현재 공격수 중 한 명을 매각해야 하고 비니시우스나 호드리구가 판매 대상으로 고려되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고 호드리구는 레알에서의 입지에 불만이 있는 상태다. 레알은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부카요 사카/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은 사카를 절대적으로 지키려 한다. 현재 아스널과 사카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며 아스널은 빠르게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구단은 사카에게 클럽 최고 주급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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