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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내일(21일) 검진하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할지 판단하기로 했다.”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22)이 21일 좌측 햄스트링을 다시 한번 검진을 받는다. 이미 세 차례 검진을 받았고, 이날 검진은 4번째다. 구단 지정병원(광주 선한병원)에서 야구를 해도 된다는 소견을 받으면 22~23일 퓨처스리그 함평 삼성 라이온즈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
김도영은 3월22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 두 번째 타석에 좌전안타를 치고 오버런을 한 뒤 1루에 귀루하는 과정에서 좌측 햄스트링에 부담을 느꼈다. 검진 결과 미세 손상 판정을 받았다. 이후 14일에 검진을 받았으나 아직 완전히 괜찮아지지 않았다는 소견을 받고 복귀 일정을 미뤘다.
김도영은 지난 1주일간 다시 재활 및 휴식을 취했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 출근했다가 재활을 마치고 퇴근하는 일정을 소화해왔다. 사실 이달 초부터 가볍게 훈련을 소화해왔다. 일상생활 및 훈련에도 큰 지장은 없는 상태다.
김도영이 야구를 해도 괜찮다는 소견을 받으면 22~23일 퓨처스리그 함평 삼성 라이온즈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25~27일 광주 LG 트윈스전서 1군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일단 퓨처스리그에 복귀만 하면 1군 복귀는 시간문제다.
KIA는 지난주 4승2패로 반등했다. 11승12패, 5할 승률에 -1승이 됐다. 이번주에는 시즌 전 3강으로 꼽힌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를 잇따라 만난다. 여기서 무조건 치고 올라가야 상위권에서 LG를 견제할 수 있다. 특히 LG와의 주말 홈 3연전이 정말 중요하다.
김도영이 돌아와 라인업의 마지막 빈칸을 채우면 타선이 힘을 받을 수 있다. 돌아온 박찬호가 서서히 타격감을 올리고, 김선빈도 이름값을 하고 있다. 김도영이 3번 타순에 들어오면 완전체 타순이 재결합한다. 상승세에 기름을 부을 수 있다.
김도영이 이날 검진을 통해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하면, 복귀는 사실상 5월로 넘어간다고 봐야 한다. KIA는 다음주에 NC 다이노스와 원정 3연전, 한화 이글스와 홈 3연전을 갖는다. 퓨처스리그 빌드업 과정이 필요한 현실을 감안하면 복귀전은 NC전 혹은 한화전이다. 대신 그럴 경우 4월엔 김도영을 사실상 활용하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4월에 어떻게든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는 KIA로선 큰 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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