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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항저우] '이란의 충격 탈락' 남자 축구 4강 대진 완성...한국은 우즈벡과, 일본은 홍콩과 격돌!

조아라유 0
중국전 승리 사진/대한축구협회
황선홍 감독/대한축구협회
 
 


[마이데일리 = 항저우(중국) 최병진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4강 대진이 완성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중국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승리였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장악했다.

선제골도 비교적 이른 시간에 터졌다. 전반 18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홍현석이 직접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34분에는 조영욱의 크로스를 송민규가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홍현석/대한축구협회
송민규/대한축구협회
 
 


한국의 4강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이다. 우즈베키스탄은 같은 날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 경기를 치렀고 2-1로 승리했다. 결승을 위해서는 강력한 피지컬과 기동력을 보유한 우즈베키스탄을 꺾어야 하는 황선홍호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4강전은 4일 오후 9시(한국시간)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일본은 8강에서 껄끄러운 북한을 만났다. 1-1로 진행되던 후반 35분 일본이 페널티킥(PK)을 얻었고 마쓰무라 유타가 성공시키면서 일본이 2-1로 승리, 4강에 올랐다.


 

대한민국 대표팀/대한축구협회
 
 


마지막 한 팀은 이변의 주인공이다. 홍콩과 이란의 대결에서 홍콩이 이란을 무찌르는 반전 드라마를 썼다. 홍콩은 푼의 소중한 선제골을 잘 지키며 1-0으로 승리했다.

일본과 홍콩은 4일 오후 7시 샤오산 스포츠 센터 경기장에서 맞대결을 갖는다.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항저우(중국) = 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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