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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38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시간'을 거스르고 있다. 나이를 잊은 듯한 경기력으로,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지금도 여전히 세계 축구의 중심에 서 있다.
영국 '비사커'는 3일(한국시간) "2025년 메시의 공격 포인트는 총 62개(42골 20도움)에 달한다. 이는 2020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라며 "그의 경기당 공격 관여 수치는 1.27로, 최근 6년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전했다.
메시는 최근 내슈빌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비록 인터 마이애미가 1-2로 패하며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지만, 메시의 골은 여전히 빛났다. 이번 시즌 그의 활약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당시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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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시가 기록한 42골은 2020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2021년에 세운 43골을 아직 넘지 못했지만, 남은 경기 수를 고려하면 충분히 갱신 가능하다. 게다가 당시(43골 61경기, 경기당 0.70골)보다 효율성도 높다. 2025년 현재 그는 단 49경기 만에 42골(경기당 0.86골)을 기록 중이다.
도움까지 포함하면 더욱 놀랍다. 메시의 2025년 공격포인트 62개는 최근 5년간 그가 가장 빛났던 2022년(35골 30도움, 총 65개)과 불과 세 개 차이다. 두 시즌 모두 경기당 평균 공격 관여 횟수는 1.27회로 동일하다. 이는 지난 6년 중 2024년(1.31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비사커는 "메시는 여전히 세계 정상급 생산력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은 그에게 두 번째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인터 마이애미는 이미 메시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고, MLS 득점왕의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또한 "아르헨티나 대표팀 역시 메시가 이 기세를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2026년 월드컵에서 '알비셀레스테(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타이틀 방어를 이끌 핵심은 여전히 그"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사커가 공개한 메시의 최근 7년간 공격 포인트 추이는 다음과 같다.
▲2019년: 68개(50골·18도움, 경기당 1.17회)
▲2020년: 46개(27골·19도움, 0.96회)
▲2021년: 61개(43골·18도움, 1.00회)
▲2022년: 65개(35골·30도움, 1.27회)
▲2023년: 40개(28골·12도움, 0.91회)
▲2024년: 47개(29골·18도움, 1.31회)
▲2025년: 62개(42골·20도움, 1.27회)
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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