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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2025년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1순위로 꼽혔다.
11일(한국시간) MLB닷컴이 팬그래프닷컴을 활용해 공개한 2025년 월드시리즈 우승 예상에서 16.6%로 가장 높은 확률를 받았다.
MLB닷컴은 "다저스는 시즌 시작 전 기대했던 슈퍼팀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 결과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이 시즌 시작 당시 22.9%에서 하락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다저스가 압도적인 우승 후보라 주장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은 여전히 많은 뛰어난 선수들(오타니 쇼헤이 포함)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16.6%라는 수치는 여전히 꽤 높아 보인다"며 "우선, 지금 이 순간 다저스는 와일드카드 라운드를 건너뛸 수 있는 위치에도 있지 않다. 휴식이냐, 녹슨 경기 감각이냐에 대해 논쟁할 수는 있겠지만, 3전 2선승제를 치르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3전 2선승제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보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확률을 높여준다는 건 과학이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다만 다저스엔 불펜 문제가 있다. 지난 토요일 볼티모어에서 벌어진 그 끔찍한 장면만 봐도 알 수 있듯, 현재 불펜은 팀의 강점과는 거리가 멀다. 다저스는 선발 자원을 가지고 창의적인 '피기백(piggyback, 투수 이어 던지기 전략)'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11일(한국시간) 현재 다저스는 81승 6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에 올라 있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승차는 2경기다.
다만 불펜은 슈퍼팀이라고 하기에 거리가 먼 것이 사실이다. 팀 블론세이브가 21개로 리그에서 15번째로 많다. 공교롭게도 이 가운데 9개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4년 7200만 달러에 영입한 마무리 태너 스캇으로부터 나왔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선 불펜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시즌 다저스와 월드시리즈에서 붙었던 뉴욕 양키스는 13.2%로 2위다. MLB닷컴은 "양키스의 가장 큰 '문제'는 동시에 가장 큰 강점일 수도 있다. 담장을 넘기는 장타력이다. 이들은 의도적으로 타구를 공중으로 끌어당기며, 정확한 컨택을 희생하는 대신 파워를 선택한다. 솔직히, 이 전략이 통할 수도 있다. 한 달 내내 홈런 더비를 펼치듯 몰아붙이며 손쉽게 승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어떤 팀이 그들을 홈런 없는 구장 안에 가둬두는 법을 알아낸다면, 그걸로 모든 이야기는 끝이다"고 분석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9.5%로 3위, 밀워키 브루어스가 9.4%로 4위, 그리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9.0%로 5위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비롯해 텍사스 레인저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은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이 희박한 팀으로 분류됐다.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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