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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끔찍해...PSG는 너무 수준이 높은 팀" 충격적인 평가와 함께 망언, "영입 실수…

조아라유 0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사진┃뉴시스/AP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강인은 끔찍하다. 영입 실수다." 충격적인 망언이 나왔다.

프랑스 매체 '르 10 스포르트'는 23일 "칼럼리스트 피에르 메네스가 이강인을 평가했다"면서 발언을 공개했다.

메네스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강인이 연봉보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더 많은 유니폼을 팔고 있을까? 잘 모르겠다. 끔찍하다고 말하곤 한다. 나쁜 선수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너무 수준 높은 팀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강인이 드리블하는 걸 본 적이 없다. 영입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꺼냈다.

이강인은 데뷔 이후 꾸준하게 PSG에서 활약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이번 시즌도 유효하다.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힘을 보태는 중이다. 특히, 가짜 공격수 역할을 잘 수행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9번 공격수를 맡을 때마다 감독님이 많은 움직임을 요구한다. 나에겐 좋은 역할이다. 공간을 만들고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떤 포지션을 맡든 항상 경기에 뛰고 싶다. 동료와 팀을 위해 항상 100% 쏟아낼 것이다. 모든 선수가 성장하려고 노력한다. 그게 팀을 강하게 만든다.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가 결승이다.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강인이 최근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프랑스 매체 '라이브 풋'은 "PSG가 이강인을 처분할 수 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으며 다가오는 여름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대체자를 찾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PSG는 이강인에게 투자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 2,200만 유로의 안정적인 이적료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 적합한 선수로 평가됐고, 아시아 시장에서도 높은 잠재력을 보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기대했던 만큼의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PSG는 거취를 검토하고 있다"며 결별 가능성을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 역시 "이강인은 PSG에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짐을 싸야 할 수도 있다. 필수적인 선수가 아니다"며 이적설을 조명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 역시 "이강인이 완전히 사라졌다. 팀의 중심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덕분에 PSG는 나아졌다"며 충격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된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사진┃goalpost_asia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된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사진┃redtintedviewz

 



이강인의 이적설은 또 터졌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이강인에게 이적의 시기가 왔다. 프리미어리그(EPL)가 주시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맨유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후벵 아모림 감독이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PSG는 이강인은 둘러싼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적설에 반응할 것이라면서 "맨유는 자본력을 보유한 팀이다. 재정적으로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을 향해 EPL 클럽의 관심은 꾸준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지난 3월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가리도가 영국에서 많은 경기를 보고 맨유, 아스톤 빌라, 에버턴 등 EPL 클럽과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가리도는 이강인을 포함해 아브데 에잘줄리(레알 베티스), 하비 게라(발렌시아), 이냐키 페냐(바르셀로나), 헤수스 포르테아(레알 마드리드)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PSG가 이강인과 계약 연장을 원한다. 2024/25시즌이 끝나기 전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연봉 100억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연장에 따라 더 많은 금액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사진┃뉴시스/AP
 



이러한 상황에서 이강인의 포지션 논란도 있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강인의 포지션 변경에 대해 언급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에게 수비형 미드필더가 이상적인 포지션은 아니라는 건 안다. 하지만, 모든 선수가 원하는 위치에서 뛸 수는 없다. 이런 상황도 정신력 측면에서 많은 걸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강인이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선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새로운 포지션에서 뛰면서 더 많은 경험을 하면 성장할 수 있다"며 이해하기 힘든 발언을 꺼냈다.

최고의 선수를 최적의 포지션으로 활용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주목을 끌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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