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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그동안 부상과 부진 등으로 늘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놀라운 출발을 보였다.
샌디에이고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디에이고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타티스 주니어는 2루타 1개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이끌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닉 피베타의 7이닝 무실점 역투와 타선의 힘을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애틀란타를 상대로 한 홈 4연전에서 스윕.
타티스 주니어는 이번 4연전에서 타율 0.467와 1홈런 2타점 5득점 7안타, 출루율 0.529 OPS 1.263 등으로 펄펄 날았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매 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모두 안타를 때렸다. 특히 지난 28일 개막전에서는 3안타로 펄펄 날았다. 또 29일 2차전에서는 첫 홈런.
이후 타티스 주니어는 30일 3차전에서 4타수 1안타로 숨을 고른 뒤, 이날 다시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에게 4연승 행진을 안겼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102경기에서 타율 0.276와 21홈런 49타점 64득점 110안타, 출루율 0.340 OPS 0.833 등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을 뿐 아니라 성적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타티스 주니어의 기대치는 최우수선수(MVP)급 성적이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내셔널리그 MVP 3위에 오른 2021년 42홈런에 타율 0.282와 출루율 0.364 OPS 0.975보다 더 좋은 비율 성적이 타티스 주니어에 대한 기대치다.
어느덧 메이저리그 6년 차를 맞게 된 타티스 주니어는 최고의 출발을 보였다. 오타니 쇼헤이(31)의 MVP 수상 경쟁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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