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드디어 빅뱅이 돌아온다. '곧'이라는 말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면서 다시 한 번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빅뱅의 승리는 지난 2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플러스 '여보세요 승리세요' 방송 중 "빅뱅 음반 곧 만날 수 있다"라며 컴백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MADE'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4개월 동안 매달 신곡을 발표했던 빅뱅. 올해 발표할 신보는 데뷔 10주년과 'MADE'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음반이라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빅뱅 멤버들은 연내 음반 발표를 위해 바쁜 해외 스케줄 중에도 틈틈이 음반 준비를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매일 YG 사옥 스튜디오에 모여 음반 준비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빅뱅은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뮤지션이다.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스타로 꼽힐 만큼 이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도 많다. 취향저격의 뮤지션, 음악이다. 멤버들이 거의 모든 음악 작업에 참여하고, 또 양현석 대표의 깐깐한 눈을 통과한 완성도 높은 콘텐츠라는 점도 이들의 신곡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앞서 태양은 "MADE 싱글에 버금가는 좋은 곡을 만들고자 노력하다 보니 새 음반이 조금씩 늦어지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많은 사랑을 받을수록 신곡 작업에 더 신중할 수밖에 없는 것. 지난해 발표할 예정이었던 'MADE' 프로젝트 정규음반 발표를 미룬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였다. 양질의 콘텐츠, 더 좋은 음악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 이후 1년 동안 공들인 신보가 '곧' 발표되는 것.
빅뱅은 지난해 'MADE'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루저', '배배', '뱅뱅뱅', '이프 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고, 4개월 내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팬덤과 대중 모두가 좋아할만한 특색 있는 음악들이었다. 그래서 더 기대되는 빅뱅의 정규음반이다.
1년 만에 완성될 '빅뱅 MADE' 프로젝트가 어떤 콘텐츠로 꽉 채워졌을지 주목된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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