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또 쉽지 않아 보인다.
2일 사직 NC전은 롯데로서는 필승의 경기다. 올 시즌 상대전적 1승14패, 그리고 13연패를 당했다. NC와의 시즌 16차전 최종전에서는 연패를 끊어야한다.
시작부터 쉽지 않다. 1회부터 위기를 맞았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선두타자 김종호를 유격수 땅볼로 솎아냈다. 이후 2번 이상호에 초구에 좌익수 왼쪽을 가르는 2루타를 내줬고 모창민을 볼넷, 박석민을 사구로 내보내 1사 만루에 몰렸다. 여기서 조영훈에 우익수 왼쪽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실점했고 지석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2실점째를 지켜봤다. 그나마 김준완을 유격수 땅볼로 솎아내 가슴을 쓸어내렸다.
2회초에도 추가 2실점했다. 1사 후 용덕한에 좌중간 안타, 김종호에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내줬다. 그리고 곧바로 이상호에 중견수쪽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날 NC 타자들은 이른 공격을 결심한 듯 적극적으로 나섰다. 용덕한은 2구, 김종호와 이상호는 초구 공략이었다. 뒤이어 모창민의 2루수 땅볼 때 3루주자 김종호가 홈을 밟아 NC는 4-0으로 앞섰다. 레일리는 박석민을 삼진으로 잡고서야 2이닝을 마쳤다.
사진 OSEN
기사제공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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