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 선수민 기자]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헥터 노에시의 호투와 이범호의 결승타를 칭찬했다.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헥터의 완투를 앞세워 3-1로 이겼다. 3연패 탈출로 시즌 68승(71패 1무)째를 수확했다. 6위 SK 와이번스와의 격차도 1.5경기 차로 벌렸다. kt는 4연패로 시즌 87패(51승 2무).
선발 헥터는 9이닝 4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과 함께 200이닝 돌파, 15승 수확까지. 의미 있는 경기였다. 또한 팀을 연패에서 구한 귀중한 호투였다. 이범호는 1-1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치며 결승타를 기록했다.
김기태 감독은 경기가 끝나 후 “중요한 경기에서 헥터와 이범호가 멋진 모습으로 잘 해줬다. 특히 오늘 호수비가 승리에 밑거름이 됐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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