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스페인 대표팀 일원인 세르히오 라모스(30)가 발끈했다.
스페인은 지난 7일(이하 한국 시각) 이탈리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이탈리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일궈냈다.
후반 10분 비톨로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38분 데 로시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헌납했다. 라모스가 저지른 파울이 화근이었다.
하지만 라모스는 대수롭지 않은 듯 답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라모스는 "날 비판 거리로 삼아 즐기려면 지금 당장 그래야 할 것이다. 머잖아 그들의 입을 닫게 해줄 테니 말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누구든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심지어 지안루이지 부폰도 그랬다"라던 라모스는 "그런데 이탈리아에서는 박수를 보내고, 스페인에서는 야유를 퍼붓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스페인은 오는 10일 알바니아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유럽 예선 3라운드를 치른다. 스페인은 현재 1승 1무로 조 2위에 랭크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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