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KBO리그 정규시즌이 끝남에 따라 '제3회 최동원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그 결과를 오후 1시 30분 공개한다.
수상자 빌표는 박민식 최동원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맡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어우홍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맡고 박영길 전 롯데·삼성 라이온즈 감독,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 김인식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 천일평 OSEN 편집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7개 선정기준(선발 30경기 이상, 180이닝 이상, 15승 이상, 탈삼진 150개 이상, 15퀄리티 스타트 이상, 평균자책점 2.50이하, 40세이브) 중 1개라도 조건을 충족한 후보를 대상으로 무기명 비밀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최동원상 선정위원회는 올해도 국내투수 육성 차원에서 외국인 선수는 수상 범위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올해 KBO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무쇠팔 최동원상' 시상금은 2천만원이다. 시상식은 故 최동원의 현역 선수 시절 등번호 11을 기리기 위해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문현동에 있는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류한준기자
기사제공 조이뉴스24
프로토, 슈어맨, 네임드사다리, 라이브맨, 알라딘사다리, 해외배당, 먹튀폴리스, 스코어게임, 총판모집, 올스포츠, 다음드, 토토, 먹튀레이더, 먹튀검증, 네임드달팽이, 사다리분석, 네임드, 로하이, 네임드, 가상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