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잠실 =박인철 기자] 9번 이병규(LG)는 대타로 나간다.
양상문 LG 감독이 8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이병규 출전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병규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는데, 본인이 컨디션이 많이 떨어졌다며 대타로 나가겠다고 말하더라. 수비도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이병규는 이날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퓨처스에서만 활약하며 감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2군 일정이 한 달전에 끝나 경기감각을 유지하는데 애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 선수 본인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선발 대신 대타로 경기에 나간다.
한편 이날 최종전은 그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선수들로 주축을 이룬다. 2루수 박성준이 이병규와 함께 1군에 포함돼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양석환은 3루수, 정성훈은 1루수, 황목치승이 유격수로 선발출전한다. 포수는 유강남이 나간다. 서상우는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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