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장현식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장현식은 100% 했다. 타자들이 못 쳤지." NC 김경문 감독이 4일 넥센전에 선발로 나와 완봉승을 아깝게 놓친 장현식을 칭찬했다. 장현식은 1-0으로 앞선 9회 2사 1루에서 서건창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고 교체됐다.
김 감독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장현식의 완봉승 실패에 대해 "선수에게는 누가 가르쳐줄 수 없는 큰 공부가 됐을 거다. 완봉승은 있어도 1-0 완봉은 몇 명이나 해봤겠나. 그 아까운 장면을 간직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선발진에서 축이 될 선수다"고 말했다.
장현식은 롱릴리프에서 선발투수로 보직을 바뀐 뒤 5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하고 있다.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선발승을 올리지 못했다. 김 감독은 "이상하게 (장)현식이가 나가면 타자들이 점수를 못 내더라"며 웃었다.
김 감독은 또 "2아웃 잡고 난 다음에 힘이 들어가기는 했다. 냉정하게 판단했으면 1루에 주자 나갔을 때 바꿨어야 했다. 스스로 일어나기를 기대했다"며 "본인은 평생 못 잊는다, 그런 기억은"이라고 얘기했다. 한편 NC는 연장 10회 넥센에 2점을 더 내주고 1-3으로 졌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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