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 게티이미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구자철은 29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서 0-3으로 뒤진 후반 23분, 팀에 첫 골을 안겼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는 뮌헨의 압도적인 공격을 막지 못하며 전반에만 내리 2골을 허용했다. 후반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뮌헨은 후반 3분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을 완성시키며 확실한 승기를 잡은 것.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이 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다니엘 바이어그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뮌헨 골망을 갈랐다.
한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진출한 황희찬은 정규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은 SV리트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36분 결승골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주말 장폴텐과 9라운드에서 시즌 1~2호골을 꽂았던 황희찬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3호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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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기사제공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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