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큰아들 "피트, 내 아빠 아냐"..폭행 사실?

[OSEN=김경주 기자] 브란젤리나의 큰 아들인 매독스가 브래드 피트를 거부하고 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이뤄진 브래드 피트와 자녀들의 만남은 매독스의 반발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독스는 이 만남의 자리에서 피트를 향해 "당신은 내 아빠가 아니다"라며 화를 낸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분위기가 굉장히 좋지 않았다. 그리고 매독스가 피트를 보자 이성을 잃으며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모습은 피트의 화를 돋운 것 같았다. 피트 역시 매독스가 화를 내자 덩달아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피트가 기내에서 매독스를 학대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