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필리페 쿠티뉴(24, 리버풀)가 FC 바르셀로나의 투숙 호텔을 찾은 이유를 털어놨다.
바르사는 지난 3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를 찾았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6/2017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4라운드 원정 일정 때문. 근교 호텔에 투숙하며 결전을 준비했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에 거주 중인 쿠티뉴도 이 호텔을 찾았다. 맨체스터와 리버풀 간 거리가 가까웠던 터라 그리 어렵지는 않았을 터. 단, 뜻하지 않게 '바르사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 쿠티뉴가 수년간 바르사와 연결돼 온 사실이 자연스럽게 엮였다.
이에 쿠티뉴가 해명 아닌 해명까지 하게 됐다. '왜 그곳에 갔느냐'는 의문과 관련, 스페인 '스포르트' 등은 "쿠티뉴가 전 리버풀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와 만나 간단한 담소를 나눴다. 태어난 지 3개월 된 딸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 "쿠티뉴가 본인의 친구들과 약속한 맨시티-바르사전 티켓을 얻고자 그곳에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쿠티뉴는 현재 리버풀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4일에는 56% 압도적 지지율로 로베르토 피르미누(14%), 조엘 마팁(5%) 등을 제치고 리버풀 팬들이 직접 뽑은 '10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쿠티뉴의 활약에 힘입은 리버풀은 번리전 이후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사진=리버풀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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